10월 3일 개천절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천안에서 좋은 자전거길은 하천길을 따라 가는 것인데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징검다리를 자전거를 들고 건너야 하는 것이 6군데나 있습니다.
천안시청에 이를 개선해달라고 민원을 넣었는데 잘 해결이 될지 기다려 보렵니다.
광덕산으로 가는길에 마을회관 쉼터에서 잠시 쉬고 있는중입니다.
신부동 집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한시간십분정도 걸렸습니다.
속도계를 사왔는데 아직 밧테리를 사오지 않았고 조작방법을 몰라 달지 않았습니다.
이제 얼마를 달렸는데 시간과 거리가 나올 것입니다.
광덕사를 거쳐서 아산 수철리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큰 고개를 넘어 언덕길을 시원하게 내려 달렸습니다.
언덕길을 달릴때 최고의 절정의 기분이 되어 저절로 소리가 질러집니다.
아마도 이런 기분때문에 자전거 라이딩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차가 많은 차도를 피해 아산의 시골마을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계곡 주변의 논에는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가을빛을 만끽했습니다.
이런 경치를 보며 운동을 할수있다는 것이 자전거운동에서만 느낄수 있는 것입니다.
아산 시내 신도리코를 지나 천안아산ktx역앞을 지나 다시 천안 환경사업소를 거처 다시 하천길를 달렸습니다.
집에 까지 총 라이딩시간이 6시간...
산에 가는 등산에서 자전거 라이딩으로 취미가 바뀌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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