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때 사진입니다.
아침이면 걸어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갑니다.
집에서 7-8여분 걸으면 성거로 가는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요즘에 눈길이라 자전거를 못타고 차대신에 대중교통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을 보았는데 전에 안보이던 커더란 산맥이 보이는 겁니다.
태조산 줄기는 아닌것 같고 자세히 보니 구름떼가 산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구름산맥...
처음에는 태조산이 너무 가까이에서 크게 보이는가 했었습니다.
좀더 자세히 보니 구름산맥이었습니다.
구름도 저런 아름다운 산맥을 만들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며 감동이 되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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