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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어머님와 막내이모 생신식사

막내이모와 어머님의 생일날이 같은 날이다 보니 처음으로 합동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안양 관악산 기슭에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식사를 하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엄마주변 외할머니 주변을 맴돌던 이모의 외손자 어린꼬마가 배달되는 뚝배기 된장 뜨꺼운 국물이 떨어져 화상을 입은 것입니다

주변이 소란스러웠고 119가 오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기분좋고 행복한날 사고가 난 것입니다.

사진에 보는 귀여운 손자입니다.

사고 나기 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이모의 연락에 의하면 2주동안 입원하면 큰흉터는 없이 치료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어린이를 식당에 데리고 갈때에는 꼭 단속해야한다는 사실...

빠른 괘유를 기도합니다.

어린 새싹의 큰사고... 한순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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