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전거 라이딩으로 가본 아산 봉곡사입니다.
집에서 천안천을 따라 위생사업소-곡교천-아산시 삼성전자-외암마을앞-송악저수지 주변도로-송남휴게소-봉곡사
왕복 69킬로의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봉곡사는 소나무 숲길로 유명하다.
백년은 넘은 소나무들이 산책로 주변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눈쌀을 찌프리게 하는건 소나무에 있는 큰 상처다.
일제시대 전쟁하는 일본의 비행기 기름에 쓸려고 송진을 딴 흔적이다.
봉곡사는 증축중이다.
오늘도 불신자들이 모여 증축하는데 헌금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았다.
2년전에 보았던 봉곡사 건물에서 하나가 더 늘어난 것을 발견했다.
이곳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이 온걸 보았다.
임도를 따라 가면 산길을 8킬로정도 갈수 있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요즘 임도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장소다.
이사진의 소나무에 큰 상처들이 보인다.
일본제국주의 흔적들이 아직도 이곳에는 진행형이다.
이곳은 송악저수지 주변 비포장도로 주변이다.
아산시에서 안내판을 요란하게 걸어놓았다.
천년의 숲길...
긴골산까지 등산하는 안내판이 붙어있고 올라가는 길도 잘 다듬어 놓았다.
긴골산까지 6.4킬로 두세시간의 등산길이 될 것 같다.
아산시 주변 자전거도로를 다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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