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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 이야기

초등 동창 친구들과 자연산대하에 빠지다

초등동창들과 부부동반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안면도 백사장에서 많이 나오는 자연산 대하로 식사하는 모임입니다.

총무를 맡고있는 명항이 친구가 안면도 백사장 포구에 직접가서 10킬로나 사왔답니다.

1칼로에 5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

구워먹고 생것으로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했습니다.

고단백이다보니 맥주와 막걸리 한잔씩 하면서 옛날 이야기 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초등동창을 만나면 옛날 어릴적에 살던 고향얘기 빠지질 않습니다.

역시 나이를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삶이 바로 우리 인생의 보석같은 시기이기 때문일겁니다.

 

 

1차 모임이 끝나고 2차로 용복이 집사람이 운영하는 생과일주스 카페에 들렸습니다.

푸짐한 과일팥빙수를 먹고 또 아메리카노 커리를 대접하는 용복이...

이런 친구들이 있어 초등동창모임은 행복해집니다.

 

 

초동 동창모임은 이렇게 푸짐하게 먹고 용복이 덕분에 후식까지 즐기는 행복한 모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