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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오늘 부천에 올라가 어머니를 뵙고 오다.

부천에 올라갔다.

한달에 두번정도 올라가 뵙고 내려온다.

가면 공원 걷기운동하는데 보조역할을 한다.

옆에 딸라가다가 힘들다 하시면 휄체어를 태워드린다.

두바퀴정도 운동을 하신다.

옛날보다 많이 좋아진 편이다.

이는 어머님의 의지 승리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나 못하는 의지 하나만으로 좋아진 것이다.

제대로 못걸으시면도 계속 노력하는 의지고 이제 휄체어를 혼자 밀고 가신다.

걷기운동을 하시는게 운동의 전부지만 90이 다되신 노인으론 벅찬운동이다.

 

 

계속 조금씩 좋아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