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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천안천 목교건설이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섰다.

 천안천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목교건설이지요.

이제 목교 8개중 3개가 건설완료하였고 나머지 4개도 오늘 다리 철교가 상판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전혀 천안시에서 꿈적도 안할 일을 하는 것을 보니 놀랍습니다.

옛날 성무용시절부터 저는 계속 이곳에 목교건설을 해달라고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요청하곤 했었지요.

구본영시장이 부임한뒤로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검토해서 다음해 예산에 반영해보겠다고 하고 그다음은 시작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 목교건설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제 완공단계인 것입니다.

드디어 구본영 시장님께서 나서서 해주어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천안시에 사는걸 후회하곤 했지요.

도대체 무슨 징검다리가 이렇게 많으냐고 말입니다.

자전거든 사람이든 징검다리를 건너는 일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이제 자전거를 들고 징검다리를 건너는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코스모스길을 자전거타고 징검다리 자전거 들고 가는 일없이 잘 갈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말 천안시청에 특히 구본영시장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상판을 올리려고 크레인과 큰 트럭이 대기중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다 보고 오려했지만 오늘중에 철빔을 상판하고 이틀정도면 다리가 놓여질 것입니다.

3개월여 걸쳐 공사를 하고 드디어 완공이 되는 것입니다.

구본영 시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시민들을 위해 가려운 곳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단단히 하셔 감사할 따름입니다.

 

 

천안천의 변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