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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농사일기

배추농사를 지을 준비하다.

 

배추모종을 사다가 심을 자리입니다.

오랜만에 낮으로 풀을 걷어내고 땅을 다져보았습니다.

날씨가 어제부터 더위가 가시면서 밭농사도 할만합니다.

그동안 너무 더워 삽질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한시간을 일해도 땀이 약간 날뿐 더위를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저녁때라 더 선선해져 그런가 봅니다.

식물들도 이제 성장을 멈추었는지 풀도 더이상 자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식물들이 더 잘 아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