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동문 8명이 모였습니다.
3개월에 한번 천안에서 모이는 친구들입니다.
이번모임에는 국립대교수를 정년퇴임하고 서산 시골집에서 제2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이희상교수...
벌써 우리나이가 국립대 교수가 정년퇴임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교수는 만 65세에 퇴임하니 우리보다 한살많은 친구가 퇴임한 것입니다.
벌써 지하철도 공짜로 타고 다니다고 합니다.
이교수는 고향 서산에서 전원주택을 꾸미고 나무를 가꾸면서 시골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집사람과 어디를 가도 같이 함께한다고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를 정년퇴임하고 이제는 새로운 제2인생를 살고 있는 친구들...
순천에서 원룸과 카페를 운영하며 청정도시 순천에서 삶에 만족하고 있다는 규원이도 서울을 떠난 친구입니다.
얼굴에서 몸에서 조금씩 노인성 질환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사업의 일선에서 뛰고있는 용한이와 양필이는 앞으로 이삼년은 현직에서 열심히 일을 할겁니다.
그래도 이제는 무리를 하지않는 선에서 건강을 최상으로 살아가는 나이입니다.
동필이는 당진에서 조그만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하며 재미있게 시골생활을 하고 있는듯합니다.
근처 친구들이 모두 현실에 만족하며 건강한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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