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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아들이 들어갈 아파트가 다되어간다.

아들이 입주할 천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현장이다.

이제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부공사와 함께 외벽도 페인트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우리집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는 아들녀석이 결혼을 대비해서 분양을 받았다.

29평의 아파트는 다 되어가는데 같이 살 배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빨리 서둘러주면 좋겠는데 아들은 결혼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

언제 좋은 상대를 만날런지 나이는 삼십대 중반에 접어들어 노총각으로 가고있다.

 

올 팔월이면 입주할 아파트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