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친구들을 오랜만에 또 만났습니다.
고정멤버중 양필이만 참석을 못했죠.
얼마전에 아들을 잃었는데 그 충격이 아직도 있는 모양입니다.
자식이 죽으면 부모가슴에 묻힌다는 이야기 하나도 틀린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하나 은퇴를 시작해서 저도 은퇴자가 되었습니다.
9월이면 용한이도 현직에서 물러나 여행가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여 더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단호히 거절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나와 해외여행도 같이 동행할수도 있다며 이제 여행지에서도 용한이는 만날 것입니다.
갤러리아 식당가 바르미 샤브샤브 깨끗하고 조용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만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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