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사는 친구와 함께 성환 이화시장에 있는 순대국밥골목에 가보았다.
여러번 테레비 방영을 보고 한번 제대로 맛을 관찰할까 하고 말이다.
전철을 두정역에서 노인우대로 가니 교통비용이 들지 않는다.
만약에 교통비용이 든다면 가지 않았겠지만 경로우대로 가니 가볼만 하다.
실제 음식을 받아보고 느낀점은 음식맛 보통이다.
가격도 사실 제대로 매긴다면 오천원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두번째집만 줄을 서고 있는데 줄을 설만큼 만족은 주지 않지만 먹을만 하다.
김치와 깍두기 맛이 그런대로 좋다.
친구의 맛평을 들어본다.
"순대국밥은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게 특징이지만 병천순대국만큼 맛이 없다는 평이다."
이화시장 1일 6일장으로 열고 있는데 사람이 많이 찾아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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