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사진방

여수 한려수도 유람선 관광

 남해대교 근처에 있는 선착장에서 여수 한려수도를 보는 유람선을 탓다.

입장료는 17000원이란다.

노인들에게 할인은 안되었다고 하는데 이해가 할수없다.

그 어느곳에서도 할인되는 경로가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않는 정책같다.

지하철도 공짜인 경로우대가 이런 유람선에서 안된다는 게 말이 되는말인가?

사실 유람선을 타고 하는 이야기지만 이곳 여수 유람선여행보다 태안 안흥에 서해안 유람선이 더 좋으면 좋았다.

아래층에서 춤추고 쇼하는 것을 위주로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었고 지저분한 느낌이었다.

 동네 형...노인회 총무를 보고 있는 분이다.

우리 동네 통장도 같이 보고 있어 노인들에게나 우리 동네에서나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재...

바로 우리집 아래에서 살고 있고 동네 터줏대감으로 나보다 5살이 많은 형님이다.

이 형님땜에 노인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웃에 살면서 서로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다.

 아내와 친한 부녀회장...

갈매기에 새우깡을 주는 놀이를 하고 있다.

 여수 엑스포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이제 케이블카까지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하나도 없는 이곳 관광지 설자리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전혀 없이 무질서한 느낌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안든다.

언덕위에 짓는 집부터 도로 뒷골목까지 모두 재정비해야 한다.

 

 

 

 기분좋은 관광,마음을 들뜨게하는 관광은 없을까?

멀리 내다보는 동네 형님...무슨생각을 하는가?

이 남해안 케이블카도 타보고 몇번 와보았다고한다.

그런데 별로란다.

국내 그 어딜가나 거의 마찬가지지만 감동을 주는 풍경이나 경치가 없다.

제주도 설악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찬가지...

 

 

 

 

 

 

 

 

 풍경을 보라...

케이블카와 남해대교가 떠있는 여수...

무엇하나 특별한 것이 별로 없다.

순천만같은 경우는 그런대로 볼만하고 느낌이 오는 관광이었지만 이곳 여수는 너무 느낌이 없다.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엇그제 스위스 경치를 보고 와서 그런가?

나이가 먹어서 감성이 무뎌져서 그런가? 나도 모르겠지만 이번 여수여행은 정말 별로 할말없는 여행이다.

 

 

 

유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