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암초등학교 14기 동창들 부부동반 모임이 있엇다.
열명이 넘던 친구들이 이런저런일로 줄어들어 7명이 만나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 더 줄어들 것이다.
친구들중 한명은 병세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생 일만 열심히 하던 친구라 안타까움은 더하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보다는 건강...스트레스보다는 즐거움이 더해야한다.
몸을 안돌보고 일만 하는 우리나의 삶은 정말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다.
오늘 메뉴는 장어구이...
잘 발러진 양념에 부드럽게 구워진 장어 양념구이다.
난 점심때 모임이 있어 배불리 먹은탓에 평소 식욕의 절반 먹었다.
부인들 쪽에서 더 맛있게 잘 먹었다.
이렇게 이런 모임에 참석해야 비싼 장어구이를 먹을수 잇을 것이다.
서산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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