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초에 결혼하는 아들 예비부부가 남해안으로 2박3일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결혼전이라 장기여행보다는 단기로 달콤한 휴가여행을 다녀온 것입니다.
오늘 금방 통영전통꿀빵과 멸치를 사가지고 잘 다녀왔다고 집에 인사차 들려더군요.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이 내행복인양 좋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며 이제 혼자가 아니라 부부가 되어 휴가를 떠나는 아들모습을 그렇게 보고 싶었습니다.
아마도 이게 부모의 희망이고 행복같습니다.
이제 청첩장도 나오고 서서히 결혼날짜가 가까워오고 있는 걸 실감합니다.
저위에 있는 펜션이 묵었던 곳 같습니다.'
수영장도 있는게 시설이 좋아 나중에 가족모두 가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언제 한번 다같이 가족여행을 가봐야 겠습니다.
시월초에 결혼하고 이제 둘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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