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을인가?
하늘이 너무 맑다.
푹푹 폭염이 계속되더니 어제부터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견딜만 하다.
이정도만 되어도 살만한 여름이다.
비는 안오고 폭염으로 쬐는 여름날씨를 정말 힘들게 견디었다.
어제 말복을 계기로 날씨는 가을로 가는 맑은 하늘을 보여준다.
자전거타고 밭에 가는길에 성거산을 바라보며 한컷 찍어보았다.
너무나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가는 모습이 영락없는 가을이다.
오늘은 날씨도 덥지않아 여름이 지나간나하는 의문이 들정도이다.
일기예보는 내일까지는 그렇고 다음주부터 또다시 폭염이 시작된단다.
성거산이 너무 뚜렸하게 보이는 성거들판 풍경이다.
논에 있는 벼들은 벼이삭을 내밀기 시작하였다.
이때 가장 물을 많이 먹는다는 벼이삭들인데 이곳은 천흥저수지물이 풍부하게 내려온다.
비소식은 아직도 깜깜하다.
언제 비가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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