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외손자 둘이 있다.
그녀석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안보면 보고 싶은게 그들이다.
조금씩 커가는 모습은 세상에 그 어느 그림보다 아름답다.
제법 말귀를 알아듣는 큰녀석...
아직 젓먹이로 무럭무럭 크는 둘째녀석...
둘이 서로 알아가는 순간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좀 더 크면 싸울지 모른다.
둘이 같이 있는 다정한 모습은 정말 행복한 그림의 한장면이다.
철없는 큰녀석이 큰소리 치면 작은놈은 깜짝놀란다.
빨리 철들어 동생을 잘 돌보는 형아가 되었으면 좋겠다.
놀이터에서 혼자서도 잘노는 큰녀석은 자동차를 좋아한다.
놀이터에 놀면서도 자동차를 손에 놓지않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에 관련된 일을 시켜야 할 것 같다.
외손자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축구 우승,손흥민이 자랑스럽다. (0) | 2018.09.02 |
---|---|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정말 느끼는 일주일이었다. (0) | 2018.09.02 |
부천에 올라가 어머님과 중앙공원 주변를 산책 (0) | 2018.08.19 |
아코디언를 배우고 제2인생을 꿈꾸는 친구를 만났다. (0) | 2018.08.16 |
아내가 발가락부상으로 자전거타고 한들헬스장에 다니고있다. (0) | 201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