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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아코디언를 배우고 제2인생을 꿈꾸는 친구를 만났다.

 중학교 동창중에 한명이 아코디언을 배워 그의 연습실에 가보았다.

스승과 합주하는 모습은 분명 연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자리였다.

섹스폰과 아코디언을 하는 사람 6명이 합주단을 결성하고 이제 활동을 시작한댄다.

연주회도 간간히 돌아다니며 제대로 아코디언 연주자로 나선 것이다.

 친구는 오년전에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개월하다가 끝나는 취미로 생각되어 그도 그렇겠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는 오년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5-6시간 규칙적으로 계속하였다.

지금은 연습실까지 갖춘 음악원에 다니기 시작하며 합주를 하는 단계로 들어선 것이다.

악보도 보지않고 할수있는 곡이 이제 20여곡 가까이 된다.

내 네이버블로그에서는 동영상도 올려 연주솜씨를 들을수있지만 이곳은 핸폰에서 올려지지 않아 사진만 올렸다.

 

 

아코디언를 5년 가까이 배워 이제는 자리를 잡았다.

지난 휴가에는 혼자 길거리에서 버스킹까지 했다.

용기가 필요한 버스킹도 할정도이니 솜씨가 자신있는 모양이다.

친구의 꾸준한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더 열심히 하여 진정한 프로의 아코디언 연주가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