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축구결승전이 어제 있었다.
일본과의 축구라 더 관심이 있던 경기라 흥미가 있었던 것 같다.
실력에 있어 절대 우위라고 생각되 지리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경기내내 긴장감은 계속 지속되었다.
전반전에 결정적인 찬스가 몇번 지나갔다.
골 결정력이 좋은 황의조의 골이 계속 비켜가며 초조함이 이어졌다.
이러다가 실점이라도 하면 혹시나 지지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계속 불어댔다.
전반 후반이 끝나도록 득점은 없고
연장전에 들어선다.
혹시라도 무승부되어 페날티킥으로 승부를 가리지나 않나 걱정이 앞선다.
연장전 얼마되지않아 드디어 이승우의 골이 터졌다.
이번 대표팀의 특징은 황씨가 많다는 것이다.
두번째 골은 황희찬이 넣는다.
황의조 황희찬 둘다 좋은 선수같다.
하지만 역시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임에 틀림없다.
골은 많이 넣지않았지만 골은 거의 거의 발에서 시작이 되었다.
사람들은 손흥민의 병역면제에 관심을 나타내면서 일부 비난도 한다.
손흥민은 군대 이상의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만큼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사람이 현재 어디에 있는가?
군대 이상의 빛을 발하고 있는 그를 욕할수없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국가에서 면제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에나 가능한 선수생활...2년 가까이 군에서 젊은시절을 보낸다는 것은 좋은 선수를 망치는 것이다.
그의 발끝에서 벌어지는 축구의 한순간 한순간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좋아한다.
특이 이런 축구결승, 한일전은 더욱 그렇다.
너무 좋은 경기를 보았다.
속이 시원한 느낌이다.
손흥민의 병역문제도 행결되고 일본을 죽이고 우승했다.
특히 일본은 어디에서나 이겨야한다.
그들에게 당한 지난 한세기를 생각하면 치를 떨게한다.
한국축구, 모든 축구선수들, 응원하고 축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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