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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5남매가 아버님 산소에 다녀왔어요.

 4월의 마지막 주말...

큰형님이 일이 있어 못오시고 나머지 5남매가 덕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이 잠들어 계신 덕산산소...이제 해마다 여동생들도 이곳을 찾아갑니다.

산림이 울창해서 산림욕하기도 좋은 곳이라 예산군청에서 등산로도 개설한 곳입니다.

 

 아버님 산소옆에서 옛날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한참을 추억 회상합니다.

이제 형제들도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을 챙길 나이가 되어습니다.

문화부 공무원인 막내딸도 이제 내년이면 정년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모두 퇴직하고 제 2인생을 꿈꾸게 되는 셈입니다.

 우리산 뒷쪽에 있는 바위에 올랐습니다.

근처에는 뽕나무 밭과 밤나무 밭이 있는데 지금은 관리가 되지않아 모두 숲이 되어버렸습니다.

산이 어느정도 높다보니 찾아오는 사람도 별로없어 한적한 평화가 흐릅니다.

 

 

큰형님이 빠진 5남매가 덕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