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산 중턱에 있는 원두막...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 식구들이 몰려가서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며 하루를 지냈다.
애들은 지쳐서 원두막에서 잠이 들고 우리는 고기를 구워먹었다.
밖에서 나와서 먹는 음식은 역시 맛이 좋다.
이런 산중턱의 원두막에서 낮잠을 자는 어린아이도 꿀잠이 될 것이다.
애들과 임도를 산책했다.
처음으로 임도를 걸어보는 두살짜리 외손자. 세상에 태어나 이런길은 처음 가보는 거다.
파릇파릇한 잎바리 새소리 모두 신기한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때로는 뭔가를 가르키며 소리를 찌른다.
아직 말을 못해서 뭔 소리지는 모르지만 신기하다는 표현일게다.
이제 세상의 일원으로 커가는 모습이 내가보아도 녀석이 신기하다.
성거산 중턱에 위치한 쉼터에서 가족모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 친구들 모임 새로운 부부가 들어왔어요. (0) | 2019.06.24 |
---|---|
서산시 파크골프장에서 친구부부와 함께 운동 (0) | 2019.06.18 |
천안 친구들 만나서 한국관에서 식사하다. (0) | 2019.05.31 |
가족모임후 외손자 두녀석과 공원에서 (0) | 2019.05.31 |
중학교때 단짝 친구들 안양 기생이 집에서 만나다. (0) | 201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