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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파크골프 운동을 생활화 하는 습관이 되었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

우리 부부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도솔공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두어시간 운동을 하고 집으로 와서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저녁시간, 저녁먹고 공이 안보일때까지 또 두어시간 운동을 한다.

낮시간에 한들 문화센터 헬스장에서 또 두시간 운동을 하고...하루종일 운동으로 시간을 보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동의 생활화, 즉 내 생활의 요즘이다.

아마도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은퇴후 운동으로 시간을 보내는 건 바로 건강을 지키기위한 몸부림일 것이다.

항상 가장 중요한 재산이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잔디에 앉아있는 공... 오랜지색 공이 친구다.

공을 치고 또 따라가고 두어시간 걷다보면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유일한 낙이 되어버린 파크골프, 역시 최고의 취미활동이라 생각한다.

이운동을 하면서 친구도 많이 생겼다.

특히 우리나이가 회원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