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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운동과 여행이 최고 보약이라 생각한다.

오늘 새벽 부천 중앙공원의 모습이다.

새벽 5시반경에 나왔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을 하고있다.

나이를 먹어서도 운동을 하지않으면 백가지의 한약도 아무소용이 없다.

힘을 항상 써야하고 에너지를 소비해야 다음 먹는것이 소화가 된다.

잘먹고 움직이지않고 편안히 집에서 보내고 있다면 그 먹은 것은 소화도 안되고 소화가 되어도 뱃살로 가게된다.

뱃살이 많아지면서 합병증이 생기고 성인병이 정착하게 된다.

 운동을 해야한다.

항상 움직여야한다.

멈춰서있는 삶은 생명을 단축시키는 삶이다.

요즘 내생활을 소개한다면....

회사를 퇴직한지 2년이 넘는다.

퇴직하는 다음날부터 한들문화센터 헬스장에 다니고 있다.

헬스장에서 한시간반을 땀흘리며 보낸다.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지만 운동량이 약간 있다보니 땀을 흠벅흘린다.

기구운동, 런링머신,자전거타기등 30분씩 2년넘게 꼬박하고 있다.

집에 오면 쉬었다가 다시 파크골프장으로 향한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똑같은 시스템으로 운동하는데 단지 잔디공원에서 큰공을 치면서 걷는 것이다.

하루 세시간이상을 걷는 운동을 하는 셈이다.

어느때는 네시간도 되고 적어도 세시간은 걷는 운동을 하면 파크골프를 즐긴다.

이 운동도 6개월이상이 되다보니 어느정도 실력이 되어 상위급 선수가 되어간다.

18홀을 돌다보면 이제 5언더파 이상을 친다.

어느때는 10언더파가 될때도 있다.

공을 넣는 운동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머리를 계속 쓰며 하는 것이라 치매예방에 최고같다.

 위사진은 지난번 미국 동부여행때 산책했던 풍경이다.

너무나 좋은 곳을 산책하는 것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데 최고다.

우리나라도 이곳 저곳 가다보면 이런 풍경을 만나곤 한다.

그래서 여행도 좋은 취미이고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데는 이이상이 없는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공기는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뭐가 좋네 하면서 하는 보약들은 약간의 보조 역할을 할뿐 건강지킴이는 아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공기를 마시는 여행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여행을 겸비하는 삶을 산다면 최고의 보약을 먹으며 사는 것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