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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요즘은 바야흐로 파크골프 시대로 가는것 같아요.

 바야흐로 파크 골프시대가 도래하는 것 같다.

이사진은 천안의 파크 골프장, 도솔공원이다.

어찌보면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있는 것은 비정상이지만 천안에 유휴지가 없다보니 궁여지책으로 만든 골프장이다.

찬안의 파크 골프회원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나같은 경우 이제 입문 5개월이 되가고 있는데 월례회를 세번째 참석했다.

월례회에 나가면 대회를 하는데 18홀 도는데 처음에는 78타, 두번째 75타, 이번에는 69타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역시 연습량이 타수줄이는데 최고의 약이 되는 셈이다.

 이번 월례회에는 내 중학교 동창이고 파크골프 입문하게 한 영근이 친구가 일반부 2위를 기록했다.

타수는 61타, 거기다가 홀인원상도 받았다.

겹경사가 터진 친구의 입상을 축하한다.

상금은 미미하지만 상금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노력에 치하하고프다.

친구는 당구실력도 있어 공치는데 소질이 있는 모양이다.

골프는 하지않아 자세는 엉성하지만 파크골프체질의 폼을 나름대로 개발했다.

일년만에 정상급 파크골프 선수가 된 것이다.

나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정상에 오를수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오비가 나지말아야하는데 오비가 세번이나 있어 타수를 많이 잃었다.

 

 

 이곳은 오늘 가본 예산 무한천 파크골프장이다.

잔디가 잘 가꾸어져 있어 공이 많이 구르지 않는다.

아직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파크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천안에서 왔다고 하니 반기면서 종이에 기록하라고 한다.

그쪽은 오늘 월례회가 있는 모양, 4시에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더워서 오후 늦은 시간에 하고 저녁을 먹는 모양이다.

 

 엉성한 잔디의 천한 파크골프장과 비교하니 너무 부럽게 느껴진다.

언제 천안은 이런 좋은 구장을 갖게되나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

 

 지난주에는 온양 곡교천 아산 파크골프장에도 가보았다.

이곳도 역시 잘 꾸며진 잔디구장, 잔디가 너무 잘 자라서 공이 구르지 않을 정도다.

천안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파크골프 애호가들이 몰려왔다.

 

 천안에서 월례회를 하면서 기념찰영을 했다.

월례회에 참석한 사람은 총 75명으로 게임을 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회원수가 날로 증가하는 요즘, 좀 있으면 여자회원이 남자회원을 추월할 정도로 중년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잔디밭을 걷는 운동이다보니 무리가 가지않는 걷기온둥으로 최고다.

 

오늘 아침은 예산 파크골프장을 방분하였고 시간이 될때마다 근처의 파크 골프장을 돌아다녀볼 결심이다.

예산구장에서는 대체적으로 천안보다 오비가 많이 나지 않았고 18홀 거의 3-4타로 마무리 되었다.

공이 많이 구르지 않다보니 오비도 나지 않아 정상적인 게임을 할수 있는 것 같다.

빨리 천안 파크골프장도 잔디를 잘 살려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