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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들 부부와 공주 마곡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들부부네와 공주 마곡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좀 있으면 일년이 되어가는 신혼부부인 아들부부,  역시 깨소금 냄새가 풍풍 납나다.

꼭 붙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여름의 막바지 더위가 있는 주말여행, 그런대로 더위는 많이 가가 죽었습니다.

충분히 산책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공주 마곡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적지입니다.

오래된 삼국시대의 사찰로 역사적으로 간직해야할 유적입니다.

 

 대웅전 쥐를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부처님에게 아들부부에게 좋은 소식을 주십사 기도도 마음속으로 올리며 둘러보았습니다.

자식을 바라는 부부에게 머지않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댜웅전을 둘러보고 백련암으로 향했습니다.

백련암은 백범 김구선생이 일제시대 일본 형사를 죽이고 피신해서 살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백범이 산주위를 산책하며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위해 여러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

아들부부에게 뱀범 김구선생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백련암으로 향했습니다.

 

 

 

 

 

 

 

 마곡사 근처에 있는 솥뚜껑식당에 갔습니다.

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한 식당인데 번호표를 받으면서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수제비를 넣어주는데 맛이 일품이라 지난번 딸네 식구하고 왔다가 또 왔습니다.

 

 

지난 주말 아들 부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공주 마곡사에서 보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