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창들, 2개월에 한번씩 모이는 모임인데 이번에는 구로디지털역 근처 식당에서 만났다.
.보신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데 고기가 연하고 잘 삶아져 있어 먹기기 좋았다.
나이가 들어가는 친구들의 모습이 만날때마다 보이는 것 같다.
열심히 자기일 하면서 사는 친구도 있고 나처럼 은퇴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저마다 현재생활에 충실하면서 사는게 최고의 삶이라 생각한다.
이제 꿈을 쫓아가는 나이는 지났지만 나름대로 희망과 꿈을 찾아 가야한다.
뭔가 할일을 만들어 가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한 구로디지털역 근처 영진 보신탕, 언제 또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밥도 특히 돌솥밥으로 시골밥 먹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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