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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 이야기

서산 큰마당대하식사 초등학교 동창 모임

 초등동창 부부모임, 서산시 큰마당 식당에서 있었습니다.

철이 대하철이라 서산시장에서 대하를 사다가 큰마당 식당에서 구워먹는 모임입니다.

역시 대하철이라 자연산과 양식 두가지를 사서 생으로도 먹고 구워도 먹었보았습니다.

싱싱한 대하를 먹어보니 역시 최고의 맛입니다.

대하철에서 대하를 먹어야 맛이 제대로 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킬로에 4-5만원 해서 큰돈이 들어가는 식사지만 대하철을 그냥 보낼수는 없겠지요.

 

 기본이와 성현이가 늦게 오는 바람에 사진에는 없지만 모두 반가운 친구들입니다.

이제 60년이 지나고 있는 우정... 정말 세월이 많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 만나면 어릴적 이야기가 빠질수가 없습니다.

코흘리개로 만나 이제는 늙어가 노인의 길로 접어든 우리들입니다.

항상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