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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창 이야기

정진이 둘째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정진이 둘째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노블발렌티 청담점 예식장입니다.

청담역 14번 출구에서 좀 걸어서 내려가니 예식장이 있었습니다.

강남의 한복판인 청담동,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정진이가 며느리로 맞는 처녀는 중국사람입니다.

중국의 조부모,부모가 같이 와서 정진이 부부와 함께 인사를 하러 다니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중국의 가족도 우리와 똑같이 손자손녀 결혼식에 꼭 참석하는가 봄니다.

정진이 말에 의하면 중국에 가서 다시한번 결혼식을 할거라고 합니다.

 

 아빠를 닮은 중국인 류몽양 신부,아버지 손을 잡고 예식장으로 입장입니다.

외동딸인 딸을 보내는 부모마음 다 똑같을 겁니다.

중국사람들 한자녀 갖기시대에 태어나 대부분 중국인 들에게는 하나의 자식뿐입니다.

 

 

 

 이모습은 아마도 중국의 가족들이 예식장에서 사진으 찍는 모습입니다.

어디에 가도 중국인들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모두 한모습으로 계속 핸폰으로 예식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정진이를 많이 닮은 모습이 인상적인 신랑, 신부의 손을 잡고 행진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문화도 다르고 살아온 과정도 달라 많은 애로사항이 있겠지만 모든걸 사랑으로 헤쳐나갈 것입니다.

 

 

 

 

중학교 동창 정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