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장마가 왔다.
사실, 그동안 장마라고 하지만 비가 제대로 안오곤 했는데 몇일사이 계속 비가 오고 있다.
7월도 끝나고 8월초인 지금, 장마비가 오늘 세차게 오고있다.
천안 아닌 다른곳의 피해가 많다고 뉴스에서 난리인데 오늘은 천안피해 뉴스가 올라오고 있다.
우리집도 산밑에 있는 집이라 비에 피해가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현관물이 쏟아지고 있어 위를 보니 배수관이 막혀서 넘치고 있었다.
급히 뚫어주니 꽐꽐 내려간다.
이런날 집에 없다면 피해가 발생될 것이다.
오늘 천안에 피해가 있는 지역은 원성동부근, 쌍용동 지하차도 부근, 천안천, 목천, 입장의 작은 천들이 범람하고 있다는 문자게 계속 오고있다.
도솔공원에서 공원골프를 즐기는 사람도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할 것 같다.
공원도 논두렁처럼 물이 차있어 공을 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장마가 끝나는 것은 8월중순이라고 한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오고 다음주까지도 비가 온다는 예보다.
큰피해가 없이 잘 지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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