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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올 유월에 새로운 식구가 늘어난다.

며느리가 아기를 가진후 올해 유월이 예정일이라고 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항상 축복이고 행복이다.
그로인해 삶이 이어지고 세상은 돌아간다.
새생명이 없다면 세상이 메마르고 너무 재미가 없을 것이다.
요즘 결혼이 늦어지고 애들도 안낳으려 하는 부부가 많아 걱정이다.
애로 인해 자신들의 삶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로인해 나라는 걱정을 많이한다.
일할수있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 외국에서 사람들을 들여와 일을 시키고 있다.
그옛날 우리가 어렸을때 6-10남매가 보통이었다.
그시대 사람이 너무 많아 하나만 낳기 운동도 한때는 있었다.
지금은 창원시같은경우 셋째를 낳을경우 일억을 준다고 한다.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자치단체는 별의별 인구증가대책을 내놓고 있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삶이 가장 삶의 가치를 느끼는 삶인데 젊은사람들 인식은 그러하지않은 것 같다.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행복은 그 어디에 비교할수없는 행복이다.
아들부부는 다행히 그런 행복을 원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사는 것 같다.
아들이 되면 운동선수를 시키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딸이 되면 예쁘게 키우고 싶다고 한다.
벌써 미리 신발을 사놓고 기다리는 것을 보면 너무 예쁘다.
다가올 육아전쟁은 다른 나라 이야기이고 잘 키워보겠다는 욕심이 더 큰 것처럼 보여 다행이다.
축복을 받으며 태어날 것이다.
친외가의 사랑과 함께 잘 키워볼 것이다.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게 잘 키워 행복 플러스가 되는 가정의 원동력이 될께 틀림없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힘이나는 소식이라 너무 행복하다.
사진은 며느리가 새로운 아가의 신발을 사놓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