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동생 아들 중걸이 결혼식이 양재동 엘타워에서 있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 인원제한으로 참석자를 제한하는 바람에 우리가족도 최대한 적은 인원이 참석하도록 하였다.
딸네 가족은 애들이 있어 우리부부와 아들부부만 참석하기로 하고 아들차를 타고 양재동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돠착하자 주차장에서 형님내외를 만나 식장으로 들어갔다.
동생내외와 주인공 중걸이가 손님들을 맞았다.
동생은 이번 아들의 결혼으로 자식들 모두 출가를 시킨다.
직장에서 만난 사내커플로 마음씨도 착하고 예쁜 신부를 맞는 중걸이 얼굴에서 행복감이 넘쳐 흘렀다.
새출발을 하는 중걸이의 결혼식의 주례는 한글운동가 형님이 맡아 주셨다.
덕담을 겹들인 형님의 주례사, 중걸이 부부가 명심해서 잘 살아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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