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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아무도 모른다.

누구나 노인이 됩니다.
갓난아이가 점점 커서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어 결혼하고 중년으로 달려갑니다.
중년이 가는 길은 노년, 노인으로 점점 허약해지며 병이 찾아옵니다.
병이 찾아오지 않고 조용히 잠자듯이 죽는 것이 최상이라고 하지요.
병과 사고가 찾아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기치 못한 사고, 별거아니라 생각했는데 큰병이 되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이 왔을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 왔지하면서 세상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언젠가는 중대한 고비를 만나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청춘이 끝까지 갈 것 처럼 보이지만 금방입니다.
노래가사에 청춘을 돌려다오하는 말이 있지만 청춘은 한순간 언제왔지 했는데 벌써 저만치 가버립니다.
이제 우리친구들 내또래의 사람들을 보면 외모에서 이미 노년의 그림자가 따라다니더군요.
그렇게 팔팔하던 힘들은 어디가고 몸이 어딘가 아프다고 병원에 한달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다닙니다.
어디든지 무슨일을 하던지 좋은시절이 있으면 나쁜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세상은 지금 코로나라는 커더란 복병을 만나 세계가 신음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백신이 개발이 되어 이 어려운 고비도 올 말에 가면 조금씩 사그라져 내년에는 독감처럼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정말 생길까?
또 무슨 변수가 생겨 다시 수렁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아무도 앞을 내다보며 살수는 없습니다.
그저 예측하며 예상하며 이런때는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결하면서 살아가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번 코로나는 아무도 이런일이 벌어질거라 예상도 못해서 피해가 큰 것 같습니다.
초기 몇명이 나왔을때 해결했으면 전세계로 퍼지질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존재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걸 깨닫았다는 생각입니다.
최대의 위기가 최고의 기회가 될수도 있다는 그런것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증권같은 경우 작년 이맘때부터 내려가기 시작해서 최악으로 치닫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최대의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중인데 대략 최약일때의 몇배, 어떤것은 열배이상 오른 것도 있습니다.
더이상은 못 버티겠다고 할때 그때 사업을 시작하고 너무 잘된다고 할때 팔아버리는 전략이 사업가의 성공비결이라고 합니다.
이런 코로나 사태일때 돈버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와 자동차쪽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호황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돈버는 그릇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적당한 그릇속에 너무 들어가면 탈이 납니다.
자기만의 그릇만큼 돈을 벌고 그것을 관리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가장 힘든 사람들은 자영업자들입니다.
특히, 사람들이 모이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 대형술집, 노래방등은 최악입니다.
그동안 그사람들은 최대의 호황을 누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같은 사람들, 대학가에서 원룸하는 사람들은 최근에 최약입니다.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안하다보니 팔십프로가 공실입니다.
한동안 잘 되던 사업, 전혀 예상하지 못한 구도로 사업들이 뒤죽박죽입니다.
앞으로 주목받는 사업이 전기자동차, 수소차, 태양광 사업입니다.
세상이 친환경으로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공해를 내뿜는 엔진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거리에는 조금씩 전기차, 전기버스등이 자주 눈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유소는 사라지고 전기차 충전소가 들어올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 일찍암치 그걸 예측하고 예상을 했기에 그와 관련된 주식을 일부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수익에서 다 팔아치워 큰 이익은 못보았습니다.
좀더 기다렸다면 몇배의 수익이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세상의 길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편안하게 대응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언덕길이 있으면 받드시 내리막길이 있듯이 힘들때 절망하지말고 희망의 불빛을 찾아야합니다.
분명 길이 보이고 빛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