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건강지키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다라는 말이 있다.
정말 그렇다.
누구나 건강지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특히 내나이 정도가 되면 건강을 지키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엊그제 동네 아는 친구...사실 나보다 3살적은 파크골프친구가 있는데 동생이 저세상으로 가서 안양에 올라간다고 한다.
동생은 알콜중독자인데 그로인해 여러 합병증이 도져 세상을 떠났다한다.
나보다 6살이 적은 편이니 우리나이로 64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등진 것이다.
술이 아니면 하루도 못버티는 알콜중독은 정말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가족에게 알콜로 인해서 피해를 끼치고 소리치고 제정신이 아니게 살아간다고 할때 그가족까지 불행하게 한다.
술은 한두잔은 약이지만 그이상은 독이라고 한다.
오죽하면 아랍 이슬람국가들은 술이 없는 금주국가들이 되었을까?
나는 젊었을때 일년넘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다.
술이 전혀 없으니 술집도 없고 가게에서 술도 안판다.
술이 있는 곳은 한국인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곳에서 몰래 담가먹는 술이 전부인데 이것도 걸리면 큰 벌금과 징역, 나중에는 추방을 당한다.
술이 없다보니 거리는 조용하고 일요일만 되면 가족단위로 모여 식사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것이 재미없는 삶일지 바람직한 삶인지는 모르겠지만 술로 인한 범죄와 병은 분명 없었음이 틀림없다.
한국에서는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면서 술을 못먹으면 출세하는데 지장을 준다.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생겨 승진하는데 중요한 변수가 되기도 한다.
나 개인적으로는 술이 없어도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살아가면서 술을 먹고싶다, 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이 한번도 안든다.
술머고 주정하는 주사를 보면 정말 꼴불견이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음주운전으로 멀쩡한 사람을 죽이고 부상을 입히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벌을 엄하게 해도 끊이질 않는다.
술을 좋아하게 되면 중독이 되고 제정신이 아니게 만든다.
그래서 실수가 나오고 범죄가 발생하는 것이다.
한두잔으로 건배하고 서로를 축하하면서 좋은날 축하하면 그것으로 최선이 되야한다.
몇병을 마셨네 제정신이 아니였네 하면서 무용담을 늘어놓는게 한국사회의 음주문화다.
술을 먹으면 당연히 실수를 하지 하면서 법원 판결에서도 감해주는게 한국 사회의 음주문화다.
그것으로 인해 세상이 망하고 생명을 단축하는 것을 모르고 말이다.
이제 칠순이 되고보니 친구들 모임에 가서도 음주를 안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음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긴 친구들도 있다.
그친두들은 당연히 이제 술을 끊었지만 이미 술로 인해 건강이 위험수위에 다달은 후였다.
술과 함께 위험한 것은 담배다.
남자들 사회에서 담배는 중요한 사교수단이다.
서로 담배를 피면서 뒷담화를 하면서 직장생활을 한다.
직장생활에서 담배를 안피면 뭔가 모자른, 몇프로가 모자른 사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젊었을때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면서 몇십년 담배를 피우다보면 몸의 장기가 나도 모르게 파손이 된다.
어느때는 심각하게 병이 찾아온다.
분명 몸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고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지만 끊을수없는게 담배다.
이미 몸에서 계속 요구하는 중독이 되어버린 것이다.
무슨 커더란 계기가 아니면 끊어지질 않는게 담배같다.
내일부터 난 끊을수있다라는 생각이 들때 담배를 멀리 할수있다면 큰 행운이다.
하루라도 빨리 끊게 되면 담배로 망가진 장기가 서서히 회복이 될 것이다.
너무 늦어지면 회복하는데 완전하지 못하게 회복이 되고 언젠가는 후유증이 남게된다.
술담배를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먹어서 표시가 난다.
나같은 경우도 어디게 가면 적어도 5년이상 나이보다 적게 보인다고 한다.
술로인한 피해, 담배로 인한 피해 사회적인 비용이 너무나 큰게 우리사회다.
술담배를 대신한 재미있는 취미생활, 운동을 해야한다.
술과 담배로 안그래도 짧은 인생을 더 단축시킬 필요가 있을까?
출세를 좀 못하더래도 건강하게 늙어가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