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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아스트라 제네카 고로나 백신을 맞았다.



어제 10시에 신부동 터미널 근처에 있는 홍성조 신경외과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동네병원에서 맞았는데 약간의 불안감이 있었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보니 부작용이 있는 모양이다.
일부사람들은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이런 마스크 상황에서 안맞는다면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일정이 되자 바로 예약을 한 것이다.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이 많은 것 같다.
아내도 6월8일 에약이 되어있는데 별다른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고 많이 예약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마감전이지만 전체 예약율이 70프로를 넘었다고 한다.
빨리 마스크 세상을 끝내기 위해서 백신접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우리보다 백신접종을 빨리한 나라들은 마스크 없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어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고 집에서 오전에 쉬고 오후에는 밭에 나가 여러작물들을 돌보았다.
그동안 비가 자주와서 하루가 다르게 잘 크고있다.
오이,호박, 토마트등은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열매가 열기 시작한다.
자전거를 타고 다녀올 정도로 큰 부작용이 어제는 없었고 오늘도 별다른 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