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딸네집으로 출근을 한다.
딸녀석이 복직을 하면서 외소자 두녀석을 등원시키기위해 딸네집 아파트로 가서 애들을 등원시킨다.
힘들지먄 한편으로는 귀여운 외손자들의 재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학교 여자동창이 있는데 딸셋의 자식들을 모두 뒷바라지하기 위해 15년 가까이 주말부부하는 친구가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같은 경우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엇그제는 유치원에 가는데 할로윈데이라 하면서 이상한 옷을 준비하면서 빨리 입고싶다고 한다.
할로윈데이...아일랜드에서 유래된 아이들을 위한 명절인 모양인데 한국에도 자리를 잡는 모양이다.
애들을 위한 어린이날과 함께 중요한 날로 생각이 되기도 한다.
주말에는 사위가 애들 키우고 직장다니라 힘든 딸을 위해 두녀석을 당진 시집으로 데리고 간 모양이다.
에너지가 넘치는 녀석들이라 당진 아미산으로 등산을 떠난모양이다.
어찌나 산에 잘 오르는지 계단오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왔는데 둘째녀석은 네발로 오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애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 너무 고맙다.
애들도 아빠를 엄마만큼 잘 따르는 모습을 평소에도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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