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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막내동생이 손주와 함께하기라는 책을 발간을 했습니다.

문화부 공무원으로 36년동안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막내여동생이 책을 하나 발간했습니다.
미국인 셰리 풀러가 지은 connect with your grandkids라는 책자를 번역해서 발간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귀한 손자손녀가 태어나 그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지낼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책자입니다.
제목은 손주와 함께하기 입니다.
손주가 태어나면서 어떻게 놀아주고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책으로 발간한 것인데 이를 번역해서 한글로 나온 것입니다.
여동생은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틈틈히 학업을 정진하여 몇년전에 숭실대에서 손주와의 소통에 관련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도서관에서 평생을 보낸 여동생, 평생을 책과 함께 살아왔기에 책과의 인연은 정말 깊습니다.
한국에서는 손주와 관련된 소통의 이야기가 없던차라 제나이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서점에서도 판매가 된다고 하니 이제 쉽게 한번 접할수있는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어제 책을 보고 한번 읽어보아더니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이 보였습니다.
손주들은 늙어가는 노인들에게는 귀중한 생명줄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중간에 걔네들의 부모가 있지만 손주가 주는 특별한 보물같은 존재감은 늙어가는 노인들에게는 최고의 활력소가 됩니다.
세상에 웃음을 잃고가는 세대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해주는 손주들, 삶의 원천같습니다.
저자 셰리폴러는 말합니다.
내가 조부모가 되었을때, 나는 기준점이 없었다.
나의 조부모는 내가 조부모가 되었을때 너무 나이가 많았으며 모두 여섯명의 손주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조부모들에게서 배우기를 열망했다.
그것은 괘 힘든 학습이었다. 라고 말입니다.
이런 책이 있으므로서 손주들과 무엇을 하며 경험을 할것인가 인도를 해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자의 말도 똑같은 이야기 입니다.
한창 자라고 있는 손주들과 무엇을 할 것인가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조부모들이 어두운 밤의 등불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입니다.
저도 천천히 읽어보며 3명의 손주와 무엇을 하고 어떻게 경험을 쌓아 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줄까 생각해보려 합니다.
이책을 발간하기위해 고생한 막내여동생에게 치하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