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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커피공화국, 대한민국을 고발한다.

커피를 하루에 두잔씩은 꼭 마신 것으로 기억된다.
뭔가 땡기는 입맛, 바로 커피의 유혹이었다.
결론은 커피를 끊은지 한달이 넘어간다.
이상하게 깊은잠이 안오고 자주 깨고 깨면 다시 잠이 들기 힘들어지면서 커피를 안먹기로 결심하고 커피를 끊었다.
담배를 끊기 힘들듯 커피도 중독이 되면 끊기기 힘들다.
한달후 효과를 이야기하면 그런대로 잠을 잘 잔다.
그리고 가중 중요한 효과는 몸무게가 2킬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생활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단지 커피를 끊었다고 몸무게가 2킬로가 줄어들었다.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언제 어디를 가나 커피가 제공된다.
그것도 공짜로 제공된다.
커피인심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고다.
식당에서 밥먹고 나면 커피를 마신다. 공짜 커피머신에서 주다보니 무조건 먹는다.
양잿물도 공짜면 먹는다는 한국속담이 있듯이 공짜를 좋아하는 한국사람에게 커피제공은 필수다.
한국사람들의 커피사랑은 세계에서 최고를 기록할 거로 생각된다.
커피믹스는 어디를 갈때 갖추어야할 필수품이 된지 오래다.
모임에 가면 우선 커피부터 나온다.
나도 식당에 가면 밥먹기 전에 커피부터 마신적이 많이 있다.
커피의 유혹에 빠져들은 삶에 일상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있었다.

그유혹을 끊은지 한달... 만족한다.
우리집에 있는 커피믹스 한통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 있는걸 보니 정말 커피를 먹지않는게 확실하다 느껴진다.
세계에서 커피소모량이 최고인 한국, 정말 고쳐야한다.
우선 식당에서 공짜 커피 제공을 금지 시켜야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도 커피는 먹지 말아야한다.
골목마다 있는 커피 전문점...심지어 무인카페 커피전문점까지 나타났다.
완전 커피공화국의 정체, 왜 이렇게 커피에 빠져버린 국민이 되었는지 부끄럽다.
백프로 수입식품인 커피를 이제 정말 없어져야 국민의 건강이 좋아진다.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대신 콩두유를 마신다.
구수한 맛에 두유는 커피 대용식품으로 그만이다.
자기전에 한잔 마시고 잔다.
만약에 자기전에 커피를 마셨다면 밤샘 뜬눈으로 보냈을 것이다.
커피의 나쁜점을 정말 정부는 홍보를 해야한다.
한국의 커피 공화국의 악명을 이제 버려야할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