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집에 쉬면서 우연히 이준석 기자회견을 보았다.
내블로그에서 정치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 이준석은 내아들과 동갑이라 그동안 흥미있게 그의 정치일정을 보아왔다.
아들뻘되는 친구가 국민의힘의 대표가 되어 집권여당의 대표가 되는것을 보면서 신선하게 느껴져 마음속으로는 잘되어 집권여당이 뭔가 변화를 보려 기대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왜 윤핵관들은 이준석이란 젊은 사람을 저렇게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하게 만들었는지 점점 흥미가 되면서 기자회견 내용을 끝까지 보았다.
정말,한마디로 집권여당에는 인물이 없다.
신선한 사람들이 아니라 구시대, 잘살고 잘먹던 사람들의 집단처럼 느껴진다.
윤석열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은 20대 젊은 남자와 나같이 6-70대 할아버지 세대들이 표를 가장 많이 줘서 당선되었다.
뭔가 착각을 한 것 같다.
신선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윤석열정권을 기대했지만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제 뭔가 이정권이 앞으로 조그만 실수를 하면 끝장이 날 것 같다.
지금 국민들은 눈을 조그마하게 뜨고 집권여당과 대통령의 하는 행동을 보고있다.
검사만 하던 사람이 대통령을 하니 서민들의 삶을 알리가 없는 것 같다.
비가 그렇게 많이 오던날도 집에서 전화나 받고 지시를 했다니 그게 대통령으로 할일인가 싶을 정도로 실망이 컷다.
장관들도 너무 건방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서민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최고의 장관이고 국민들을 위하는 사람인데 부자로 살아온 사람들이라 그런가?
젊은 대표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없는자리에서는 이**, 저**하였다니 참으로 저질스럽다.
집권여당을 좋게 보려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인물다운 인물, 영어만 잘하면 최고로 보는 그런 대통령은 필요없다.
머리가 조금 모자라도 서민의 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 기용을 해야 할 것 같다.
건방진 태도와 잘난척하는 장관은 국민들에게는 정말 필요없다.
같이 울고 같이 아픔을 같이하는 사람이 최고의 정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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