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파크골프협회 1급지도자 모임을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이 있는 곳, 한빛파크골프장으로 버스를 대절해서 갔다.
총41명이 갔는데 1급지도자 인원이 반정도 되고 나머지는 준지도자를 추가해서 장거리 여행을 했다.
영광 한빛 파크골프장에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한마디로 너무 좋은 파크골프장이다.
3시간여 걸려서 왔는데 그만큼 투자할 만한 곳이었다.
바닷가에 만들어져 시원한 갯바람을 맞으면서 운동을 하는 맛이 너무좋다.
입장료 오천원을 내는데 경로우대로 입장하면 절약된다.
주민등록증으로 경로우대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었다.
36홀을 돌고 추가로 18홀을 돌고 근처에 식당에서 갈치조림과 영광굴비로 식사를 했는대 맛이 좋았다.
처음 36홀 돌면서 기록한 결과 120타가 1등이고 대부분 130타를 웃돌았다.
역시 처음 운동하는 곳이라 난 초반에 부진하여 135터를 치는 부진을 보였다.
다음번에 갈때는 좀 더 좋아지리라 생각된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전남 영광이라는 곳도 가보는 것이 새롭다.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파크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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