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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협회 이사회를 식당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예산를 심의 하기위해 협회 이사회를 곤드례추어탕 식당에서 갖었습니다.
총이사21명 회장단 5명중 4명정도 빼고 모두 모였습니다.
작년 5월에 새 집행부가 구성된후 처음으로 여는 예산안을 통과시키는게 주 목적이었다.
올해 구순이 된 협회장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사시는데도 이사회를 한다고 정장을 입으시고 나오셨다.
정신이 약간 없으시긴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래도 잘 기억하시고 회의 진행을 하셨다.
작년에 인수인계를 나혼자 전 집행부에게서 받았는데 인수인계서를 작성하지 않고 그대로 받았었다.
감사보고서에 그 내용이 있어
내가 그 경위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수습이 되었다.
일단 지난해 결산을 통과하고 올해 예산도 통과되면서 이사회를 끝냈다.
마지막에 새로운 사무장님이 구순의 잔치처럼 케잌을 준비해와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주는 것으로 이사회를 마무리 했앋.
구순의 회장님....다시한번 건강하심과 구순의 장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