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요일 몽골텐트 협회 사무실 바닥을 개선했다.
아침 일찍 내가 가장 먼저 도착, 곧이어 협회장,사무차장이 도착하여 사무실에 있는 집기를 밖으로 끄집어 내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여 나중에는 30여명이 되어 일은 수훨하게 이루어져 나갔다.
집기를 모두 밖으로 내놓고 4*8합판을 깔아놓고 페인트 칠이 시작되었다.
신나를 삼분일 섞어 5갈론 한통을 모두 칠하면서 사무실 크기에 맞춰 하나씩 조립했다.
많은 사람들이 협조를 하니 정말 힘든일이 가벼워 진다.
백지장도 둘이 들면 좋다는 말이 절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점심시간 정도 되어 칠과 조립이 끝나면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콩나물 국밥집으로 향하였다.
30여명이 참가할줄은 몰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도와줘서 일이 수훨하게 이루지는 느낌이다.
식사를 하고 돌아와 이제는 집기를 다시 들려놓는 작업을 시작했다.
가장 힘든일이 집기를 들려놓고 정리하는 일인데 하나씩 여러사람이 협조하니 금방 작업이 끝나갔다.
특히 배영길 회원의 솜씨는 기술자로 손색이 없이 적재대를 수리하면서 추가 작업도 하면서 전에 있던 적재대보다 좋아진 느낌이다.
사무실도 넓어지고 깨끗해져 산뜻한 느낌이 돈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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