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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지난 주말 가족모임 평택 장수촌 식당에서 하다.

지난 토요일, 아들과 딸네 가족들이 모두 미니버스를 타고 평택 장수촌 식당에서 누룽지 백숙으로 식사를 하였다.
전주에 천안 부부동반 모임을 이곳에서 했는데 음식이 아이들 먹기에 딱 좋다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한버스로 가게 되었다.
12인승 승합차인데 대형버스처럼 되어있어 관광버스에 시설이 되어있는 좋은 버스이다.
본래 사돈회사의 버스인데 잠시 사위가 가지고 나와 편리하게 가족들이 모두 같이 이동을 하였다.
아이들이 잘 먹는 누룽지 백숙, 죽과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앞으로 이식당이 단골이 되게 생겼다.
누룽지  백숙으로 식사를 마치고 성거산 천흥저수지 아래에 있는 카페에 들렸다.
드넓은 잔디밭에 있는 이 카페는 아이들과 놀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다.
잔디에서 뛰어놀고 공을 차고 배드민턴도 치고 흔들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 시설이 너무 좋았다.
넓은 잔디밭에는 파크골프 9홀도 나올만큼 넓어서 사장과 이야기 도 해보고 싶었다.
이곳에 9홀 파크골프장도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많이 올것 같은 생각이 들어기 때문이다.
18홀만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일단 9홀도 모임을 갖고 차한잔 마시면 쉬기에는 딱 좋은 곳이었다.
아이들과 한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손자손녀와 식사도 하고 같이 놀았다는 의미에서 너무나 좋은 느낌이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가족모임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