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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몽골 여행 울란바토르에 도착했습니다

몽골여행 첫날입니다.
인천공항을 11시반에 출발하여 3시간 비행으로 징기스칸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를 만나고 11명의 일행은 우리나라 스쿨버스같은 작은버스로 울란바트로 시내관광에 나섰습니다.
박물관, 국회의사당 앞광장에 도착해서 시내중심가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고 호텔에 들어왔습니다.

박물관앞 사진이다.
조그만 3층짜리 건물인데 몽골의 역사를 살펴볼수있는 여러 유물들이 설치되어있다.
징키스칸의 시대의 화려한 역사부터 청나라 지배를 받던 시대까지 모두 살펴볼수있다.
용맹스런 대제국에서 몰락까지 그런대로 알수있는 박물관 관공이었다.

시내광장은 젊은 친구들의 놀이터였습니다.
특히 배구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어 한쪽에서는 누워있고 한쪽에서는 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울란바트로 시내 중심가 광장에 앉았다.
인조잔디로 되어있는데 주로 학생들이 많이 와서 공놀이를 하고 앉아서 쉬고 있는 공간이다.
우리로 이야기 하면 광화문, 여의도 광장정도 되는 시설이다.

광장 중앙에는 청나라 지배에서 독립한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광장 이름도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광장에 한국주간이라는 무대가 만들어져있다.
몽골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절하다.
우리에게 우호적인 자세로 접근하면서 시내 주위에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 GS25,  CU편의점이 골목마다 있는 걸 발견했다.
울란바트라 편의점은 모두 두회사의 편의점이라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몽골은 역시 고기가 흔한 나라다.
저녁식사는 말고기, 소고기, 양고기 샤브샤브가 올라왔다.
고기가 주요 식사재로인 몽골인, 유목생활에서 가장흔한 고기를 주식으로 삼을 수밖에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