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전망대에 올랐다.
울란바토르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러시아 2차대전 승리 기념탑이 세워져있다.
시내 반대편의 모습이다.
공기가 너무 좋아 맑고 푸른초원이 보인다.
흔히 이곳을 몽골의 강남이라고 부른단다.
러시아가 2차대전 승리를 기념하기위해 몽골에 기증한 자이승 전망대, 푸틴이 이곳에 오면 꼭 들린다고 한다.
일장기를 러시아군이 발로 발고 있는 그림도 조각되어 있어 일본사람들에게는 치욕을 느끼게 해줄 것 같다.
울란바트라의 하늘은 맑고 푸르다.
시내는 한국의 페차직전의 버스들이 집합되어 매연의 거리다,
시내를 보면 매연의 미세먼지 구름이 있고 반대편에는 맑고 깨끗한 공기가 있다.
너무나 상반된 모습, 뭔가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자이승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이태준열사 공원이 있는데 지금 한참 공사중이다.
일제시대에 몽골에 온 한국의 슈바이쳐, 이태준 왕실 의사이다.
그는 몽골에 있으면서 독립군 자금을 대주며 활동하다가 타살당해, 몽골 어딘가에 묻혀있는데 아직 찾지 못한 모양이다.
가묘가 있고 기념관을 한국에서 크게 지어 세울예정으로 공사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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