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4도 여전히 춥지만 오후들어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낮에도 영하 7도8도정도 하더니 낮에는 영하날씨지만 2도정도 된다고 하여 늦은 시간에 천호지를 두바퀴 돌았다.
도솔구장은 9홀 눈을 치워 공치는 것이 가능하여 집사람은 오후에 나가 운동을 한다고 한다.
오전에는 한들문화센터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 세원이 한데서 전화가 왔다.
한들문화센터 근처에 사는 세원이는 운동을 끝내고 점심식사나 하자고 한다.
눈때문에 공도 못치고 집에서 머물고 있는 세원이는 전에 미끄럼 사고로 다리를 다친기억이 있어 눈밭에 나가는데 노이로제가 걸려있었다.
맛있는 낚지 복음밥으로 식사를 하고 커피점에서 식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낮잠도 자면서 푹 쉬었다.
푹쉬고 나니 힘이 나는 것 같아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여 천호지를 돌기로 맘먹고 나왔다.
천호지는 옛날에 비해 많이 개선이 되었다.
산책길도 개선이 되고 그런대로 산책하는데 풍경도 좋은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안나왔다.
응달부분은 눈이 안녹아 조금 미끄럽지만 조심하면서 가면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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