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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1월중순도 지나간다.

어느덧 새해도 1월 중간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여러가지 행사가 있었다.
지난 주말에는 중학교 동창 충청모임이 음봉 한우가 좋은날이라는 식당에서 했는데 15명정도가 먹었는데 고기값만 50만원 넘게나왔다.
한우포장 된 것을 사와서 구워먹는 스타일로 구성되어 식탁 차림비용을 더하는 비용이니 60만원 사용했을 것이다.
이번부터는 내가 총무를 맡아 보게되어 조금 바쁘게 되었다.
15일에는 동네 노인회가 있어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먹었다.
노인회를 나간지 5년 가까이 되는데 70대노인부터 90대 노인까지 나오고 있다.
여자는 20명 넘게 남자는 15명정도 동네 노인회 인원이 구성되어있다.
이번에는 운영비 남은 것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고 설에 사용할 뗙도 한보따리씩 나눠주었다.
동네 노인회에 나가면 손해볼일이 없다.
일년회비 6만원만 내면 한달에 한번 식사, 가끔 노인정에서 식사도 대접받고 일년에 십만원이상은 되돌려 받는 느낌이다.
어젠 한들구장에서 파크골프 1급지도자 모임이 있었다.
협회에 1급지도자가 54명이 있는데 34명이 참석해서 시합도 하고 송담추어탕에서 식사도 했는데 분위기가 훈훈하다.
총무를  맡고있는 양분총무 덕분으로 1급지도자 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 년말에는 식사모임을 했는데 40명이 넘게 참석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크골프 부회장을 그만두고 내 개인적인 일을 처리할 시간이 많아져 좋다.
내가 주도적으로 했던 시설보완 작업도 안하니 맘편하다.
몇일전에는 한들구장 모래살포작업을 강근규씨 중심으로 완료했다.
더  많은 작업이 기다리고 있는 시설관련 일, 이제 손을 뗀 일이지만 자원봉사 센터관련일은 계속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