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한항공 비행기에 올라 두번의 기내식을 먹으면서 10시간 반의 비행을 마치고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첫인상은 공기가 참 맑고 좋다이다.
한국의 미세먼지 안개가 전혀 없고 맑고 청량함이 몰려왔다.
참좋은 여행사 상품으로 18명이 한팀으로 아내와 내가 가장 먼저 소속을 마치고 나와 가이드와 만났다.
아마도 오래 기다릴 것이라며 말하더니 정말 한시간 반을 기다려 전원이 소속을 마치고 공항 미팅을 마치고 두시간 이동을 하며 점심식사를 했다.
창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초원 목장의 연속으로 가도가도 끝이없는 소목장, 양떼의 현장이었다.
큰산이 없이 야산의 연속으로 초원으로 만들어 목장으로 만든 고난의 역사가 보여지는 것 같았다.
첫번째 여행지로는 반딧불 동굴로 유명ㅎㄴ 뉴질랜드 죽섬의 대표적인 관공지인 와이토모 동굴이다.
캄캄한 동굴에 강물을 따라 가는데 마치 은하수처럼 동굴 천정에 붙어 있는 벌레들이 불을 밝히면서 거미줄처럼 끈끈이를 내려 조그만 미생물을 잡어먹는 현장이다.
반딧불이 가득한 천정은 마치 은하수처럼 반짝이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다음 여행지로는 동굴에서 두시간 이동하여 만나는 로토루마 롤리네시안 온천 목욕이다.
세게10온천 스파로 지정될 정도로 유명한 온천으로 수영장처럼 넓은 유황온천장을 비릇한 야외 풀장이 있었다.
넓고 깊은 온천풀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10시간 넓게 비행기에서 지친 몸을 풀었다.
식사는 호텔 식당으로 아오리족의 공연을 보면서 온천지열을 이용한 육류와 야채를 굽는 방식으로 내온 음식을 먹었다.
그어느 음식보다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반딧불 동굴내에서는 사진금지로 찍지 못하고 입구하고 밖으로 나와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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