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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사진

뉴질랜드 북섬 3일차 여행...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쵯ㅇㅇ의 삼림욕장으ㅗ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150년 이상된 침염수림의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영화 쥐라기 공원의 찰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마침 어제 내린비로 상큼함이 더해져 삼림욕 기분을 더 느낄수가 있었다.
이곳은 100년정도 된 메타스궤어 나무의 종류로 워낙 기름지고 비도 자주와서 나무가 너무나 잘 자란다.  이름은 레드우드로 속이 빨간 결을 가진 나무로 뉴질랜드의 1등 수출품목으로 외화벌리를 하는 공신이다.
일년중 영하로 가는 날씨가  없고 태풍피해도 없는 나라다 보니 나무가 너무 잘 자라는 것 같다.
나무 숲사이 사잇기를 통해 산책을 하고 아그로돔 농장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테레비 쇼에도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아그로도의  양털깍기 쇼는 뉴질랜드의 전통적인 양떼목자의 모습을 보고 체험하는 곳이다.
쇼는 한시간여 하는데 한국어 통역도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가 있다.
마침 우리를 관람차를 타고 안내한 한국인 젊은 친구가 그 통역을 한 사람이었다.
그는 고1때 부모님이 뉴질랜드로 어학연수차 왔다가 영주권자가 된 사람으로 지금은 한국사람과 결혼하여 아들 둘이나 둔 가장이었다.
40분여 마차열차를 타고 재미있게 안내를  해주었다.
아그로돔 농장 팜투어는 트랙터 열차를 타고 그가 안내방송을 들어며 생생한 동물, 소,알파카,타조,양,에뮤,사슴,돼지등을 직접보면서 먹이주기, 사진찰영을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