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장마철, 천안에도 비가 많이 온다.

오늘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낮에도 계속 온다.
충청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 산사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에상된다는 문자가 게속 보내온다.
아침 일찍 한들문화센터 헬스장에 들렸다.
비만 안오면 파크골프장에 먼저 들려 두세바퀴 돌고 헬스장에 들어가는데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에는 헬스장부터 갈수밖에 없다.
거의 매일의 똑같은 일정이 이뤄진다.
운동은 내생활에서 가중 중요한 일정으로 파크골프 2시간 헬스 한시간으로 일상이 이뤄진다.
그나마 이렇게 일상으로 운동을 하다보니 건강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
나정도는 운동 매니아들에게는 약과에 속하는 것 같다.
나랑 동갑내기 헬스하는 사람은 아침 6시에 수영으로 시작하여 헬스를 3시간하고 오후 2시넘여 끝이나는 사람이 있다.
파크골프에 올인하는 사람의 경우 아침에 일찍나와 시작하여 점심을 도시락으로 때우고 오후까지 공을 치는 사람이 있다.
나같은 경우 오전에 공을 치고 헬스까지 마치고 집에 와서 점심먹고 원룸관련 일을 오후에 한다.
이렇게 장마철에는 똑같은 일정이 힘들다.
공만 치는 사람도 비오는 날에는 집에서 머물 것이다.
역시 운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 같다.
운동이 취미가 되어 지루하지 않고 게임처럼 하면 그것보다 좋은일은 없을 것이다.
주변에 운동을 취미로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많이 본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도 파크골프와 헬스장 운동이 너무 좋아 하루라도 안하면 좀이 쑤셔 죽을 지경이 되는 것을 본다.
집 뒷뜰에 있는 밭에 가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여러가지 농산물도 나온다.
장마철이라 이것 저것 손볼 것 투성이가 밭에서도 생긴다.
빨리 장마가 끝이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