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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부여 굿드레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참여하다.

지난주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일행을 만나 부여 굿뜨레 파크골프대회 심판으로 참여를 위해 출발했다.
고속도로로 네비가 안내해서 갔는데 국도로 간 사람들과 별차이가 없이 도착했다.
하루종일 쨍볕에서 서서 a코스 6번홀에서 심판을 보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오후 4시경에 끝이 난 것 같은데 심판수당 7만원이 너무 적다고 생각되었다.
사실, 봉사 정신으로 하는 것이지 돈이 목적이 아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니 온몸은 녹초가 되어 샤워하는 것으로 만족했다.
한들 헬스장에도 못가고 운동은 심판 걷기 2만보를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내일 토요일 또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만나 갈것이다.
내일 비예보도 있는데 우산을 챙겨가야 할 것 같다.